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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익산시재향군인회(회장 한완수)에서는 2023. 10. 13. 11~ 향군회관에서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30여년간 재향군인회에서 봉사. 헌신한 공로로 고병용 육군부회장에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공로휘장이, 이창구 삼성동회장에게 전북서부보훈지청장 표창, 노충식, 신현기 회원과 여성회 정영화, 최금순 회원에게는 익산시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2부에서는 김영한 응급처치 강사로부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재난과 응급상황 대처법(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듣고 오찬을 함께하며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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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익산시·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22일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전대식 부시장, 최종호 시의회 의장, 김복희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과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긍정양육을 위한 부모자녀 공감토크쇼, 아동학대예방 결의를 담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5명과 공모전 수상자 17명에게 익산시장상, 익산시의회 의장상, 익산경찰서장의 감사장과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7개 작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익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계기로 ‘아동학대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내용의 홍보 동영상을 익산시 유튜브에 송출할 예정이다. 전대식 익산시부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독립체 인격체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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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개최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익산시 장애인 연합회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에도 남다른 재활 의지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장애인과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등을 시상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행사를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반기로 연기해 진행했다. 정병현 익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힘든 여건에서도 잘 인내한 장애인과 여러 가족 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일상에 활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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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진행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익산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픔을 기억하고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식 진행) 2019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인 8월 14일에 열리는 기념식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시민들에게 기림의 날의 의미를 알려주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익산여성의전화와 익산일본군위안부피해자기념사업회가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다은 명창의 판소리를 시작으로 원음합창단의 공연, 조상익 교수의 색소폰연주와 시 낭송, 한국생활음악협회의 오카리나 연주 등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송용희 시인의 헌화시, 청소년, 시민 등이 참여한 시민의 소리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평화의 소녀상 기념 포토존, 평화의 소녀상 건립 및 조례과정 전시, 필사 작업과 같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행사 추진 관계자는 “오늘 우리는 ‘위안부’ 피해자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기림의 날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여성의 인권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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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은 기림의 날사진(익산여성의전화, 기림의 날 기념식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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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왕궁을 실감나게....백제왕궁박물관 개관1600년 전 왕궁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21세기형 역사박물관이 익산에 문을 열었다. 사진(백제왕궁박물관 개관식) 백제왕궁박물관이 4일 공식 개관하며 익산 왕궁리유적의 역사적 연구 성과를 ICT(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해 실감 역사콘텐츠로 선보인다. 이날 개관식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문화재청 및 박물관 관계자들, 왕궁면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기념식, 테이프 커팅, 내부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왕궁박물관은 세계유산 보존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왕궁리 유적전시관을 대규모 리모델링과 가상체험관 증축을 거쳐 새롭게 개관한 곳이다. 총 사업비 약139억 원이 투입돼 2020년 8월부터 착공해 연면적 4천107㎡ 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의 혁신적 리모델링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상체험관(VR, 홀로그램 등), 개방형수장고, 실내 발굴체험실 등을 갖춰 스마트 체험형 역사박물관으로 진화했다. 왕궁리유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빙 디오라마 모형, 터치형 인터렉션, 홀로그램 등 다양한 모형과 영상들을 곳곳에 배치해 사실감을 더했다. 전라북도 최초의 유일한 개방형 수장고를 통해 유리창으로 관람객이 내부 소장품의 수장 및 보존 상태를 관람할 수 있다. VR·홀로그램·라이브스케치 등 다양한 영상매체를 활용한 가상체험관은 실제 물이 흐르도록 재현한 백제정원실과 유물 사용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어 1600년 전 왕궁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하다. 어린이디지털체험실 등 정보통신기술(ICT)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백제왕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왕궁리유적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박물관 내부에서 아름다운 조망을 볼 수 있도록 자연조망 설계로 특화했다. 상설전시실에서 가상체험관으로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하늘과 땅이 맞닿은 지평선 전망을 마주한다. 왕궁리유적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옥상 전망대에서는 용화산을 품은 왕궁리유적과 동쪽으로 제석사지를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개관에 맞춰 「백제왕궁, 천년의 길」 특별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1910년부터 최근까지 왕궁리유적을 담은 사진 약 70여 점을 전시하여 왕궁리유적과 박물관의 변화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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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익산시민대상 후보자를 찾습니다!익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을 적극 발굴한다. 내달 26일까지 익산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27회 익산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후보자 추천일 기준으로 등록기준지가 익산이거나 주민등록상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선발 부문은 △문화체육 △산업 △사회봉사 △효행 △친환경 △농업 △교육 등 모두 7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체장, 학교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 시민(만 19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 필요)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익산시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한 공정한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에 열리는 서동축제 폐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인 익산시민대상에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애쓴 훌륭한 분들이 적극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매년 시민의 날(5월 10일) 기념식에서 거행돼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지방선거 등으로 서동축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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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 본격화, ‘다(多)이로움 발대식’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사진(청소년다이로움 발대식) 지난 28일 ‘제1대 익산시 청소년연합회’와 ‘청소년 다(多)이로움 2기 위촉식’을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익산시 청소년연합회는 교육지원청, 청소년기관단체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들을 연대해 지역 청소년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기구로 지난 3월부터 준비모임을 거쳐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다(多)이로움 2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50명을 모집해 약 4개월간 일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해 정책 제안까지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함께 이뤄져 1부 위촉식과 기념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댄스 동아리 공연과 레크레이션, 부스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까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학업에 바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서 너무 대견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한 익산이 되도록 계속적인 청소년 참여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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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어린이날 행사 풍성....비대면으로 가정에서 즐겨요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비대면 행사로 가정에서도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대표자 김세환)와 사단법인 새벽이슬(대표자 박영권)두 단체에서 사전 신청을 통한 놀이체험키트 배부 및 온라인 방송 송출을 통해 진행된다. 사)삼동청소년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https://www.삼동청소년회.kr에서 민속놀이체험키트 3종(양궁세트, 윷놀이, 연날리기), 에코백 2,000개를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받아 5월 5일에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배부한다. 또한 이날 유튜브(원불교 중앙교구 미디어)에서 사전 촬영한 어린이날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 표창 영상을 송출한다. 사)새벽이슬은 22일부터 25일까지 http://www.sbis.or.kr에서 체험키트 3종(미니어처 DIY, 태양광 전지 전기자동차, LED 시계) 700개를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30일에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배부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기념행사 및 온라인 어린이날 축제를 KCN금강방송 유튜브(사단법인 새벽이슬)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록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지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삼동청소년회 ☎834-0671, 사)새벽이슬 ☎856-1091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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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2021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황등면 소재 익산 석제품 홍보전시관 광장에서 익산시 여러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농업 선도와 농촌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12명과 생활개선회, 여성농민회, 풀빛향기 송정마을, 익산원협 등 4개 단체가 익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에서 활동하는 조희성 정책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하림 1본부 사육지원팀 신금록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용산초등학교 풍물단 공연과 전자현악과 퓨전국악 공연으로 농업인의 날 축하 행사가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 체험, 가래떡 나눔 행사 등 부대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 병충해 피해가 심각한 점을 대비해 ‘벼 신품종 종자 전시 및 시식’, ‘토종종자 전시회’ 등을 마련해 벼 종자 다변화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 권농의 날을 폐지하고, 11월 11일을 농어업인의 날로 지정했다가 1997년 농업인의 날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